첫타임 예식시간에 맞춰 시식을 했습니다. 아직 사람이 많지 않아 홀 계약하러 온 날 느낀 넓은 홀이 그대로 느껴졌어요. 입구에는 코로나시대에 걸맞게 비닐장갑을 비치해 많은 사람들의 손이 닿을 집게에 대한 안전을 생각한 것 같아 좋더라구요. 시식을 위한 좌석이 정해져 있고, 계속 예식 시간대별로 안내를 해주었어요. 음식을 덜다 보면 흘릴 수 있는데 지속적으로 닦는 직원분도 계셨고, 접시도 금방 치워주셨습니다. 음식종류가 엄청 많다 다 먹어볼 수 없었지만 접시 가득 가져온 음식은 모두 입맛에 잘 맞아 맛있게 싹 먹어치웠어요. 예식 당일 축하해 주러 오신 손님들이 맛있게 드실 것 같아 기분 좋은 시식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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